윤석열 "논두렁 시계 사과? 국민의 대통령 노무현 추모할 뿐"

11일 오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과거 이명박 정부 초기 노무현 대통령 망신주기 수사였던 논두렁 시계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윤 후보는 "나는 더 이상 검찰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며 "서민적이었고 국민의 사랑을 많이 받은 국민의 대통령 노무현을 추모하기 위해 왔다"고 답했다. (영상: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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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 2021.11.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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