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야 건강하게 잘 살아라

도심 공원에서 발견된 고슴도치는 막대기로 슬쩍 건드리면 금방 밤송이가 됩니다. 몸을 잔뜩 웅크린 모습은 밤송와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홈통에 갇혀있던 고슴도치를 꺼내 숲으로 놓아 주자 고맙다는 듯 돌아와 살펴보고 숲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승철 | 2008.10.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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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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