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과 함께
젊은 시절부터 알고 지내시던 두 분이 오랫만에 만나셨다. 친구의 어머니는 얼마전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기도 했지만, 거뜬히 회복하셨다. 정말 건강하신 80대, 90대 두분의 삶에 응원을 보낸다.
ⓒ이진순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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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