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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노무현 발가벗겼다면 가만 있었겠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5일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와 관련해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됐을 때, 새누리당에서 노 전 대통령을 발가벗겨 풍자 그림을 걸었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었겠나.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남소연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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