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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장모님은 전기요금 아끼려고 방에 불을 잘 넣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작으로 불지피는 보일러를 들였습니다. 한 겨울을 보낼 장작을 열심히 패서 준비해 두었더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팔과 다리는 조금 쑤셨지요.

ⓒ황주찬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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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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