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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북정동에 있는 송전탑 부지에 허가도 받지 않은 가설건축물을 세우고 영업 활동을 벌이는 업체가 있지만, 정작 송전탑 관리를 책임지는 한전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야 할 양산시 모두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시민들의 불안만 키우고 있다.

양산 북정동에 있는 송전탑 부지에 허가도 받지 않은 가설건축물을 세우고 영업 활동을 벌이는 업체가 있지만, 정작 송전탑 관리를 책임지는 한전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야 할 양산시 모두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시민들의 불안만 키우고 있다.

ⓒ양산시민신문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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