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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한 한국팀의 김정남(왼쪽)이 버마팀 주장과 손을 맞들고 있다.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한 한국팀의 김정남(왼쪽)이 버마팀 주장과 손을 맞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100년사>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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