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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가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가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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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경기인천대학생(아래 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 회원들이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팔달문시장 인근에서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미일 삼각 동맹 규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미국간섭 물리치고 평화통일로 나아가자' 등의 주제로 발언을 이어 나갔다.

노유경 경인대진연 회원은 "한반도에 전쟁의 기류가 흐르는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를 위협하는 발언으로 우리 국민을 사지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재 경기주권연대 운영위원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한미일 삼각 동맹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조서영 경인대진연 회원은 "온 국민이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은 이 땅에 주둔하며 군사적 긴장만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현채 경인대진연 회원은 "우리 국민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가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가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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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가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가 "7.23 전쟁위기 박멸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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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인대진연 소속 노래동아리 '그노래'가 철망 앞에서와 창작곡 다시해방, 별은 멀지 않아 등을 부르며 공연을 했다.
           
경인대진연과 경기주권연대 회원들은 집회 중간에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 대통령과 미국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경기주권연대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송판 격파 퍼포먼스를 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한미일 군사협력 나아가는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 "전쟁위기 고조하는 주한미군 나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경인대진연 소속 대학생입니다.


태그:#윤석열, #미국, #전쟁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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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 시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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