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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2월 2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2월 2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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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2월 2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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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1일 마산의료원(원장 황수현)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희망디딤돌경남센터를 찾아 보호종료 아동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감염병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을 찾은 하 권한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 권한대행은 황수현 원장으로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 상황과 병상 확보, 가동 현황 등 설명을 듣고 모니터링룸과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환자 진료·관리 체계 등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 권한대행은 마산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확진자 치료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강조하며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어 하 권한대행은 희망디딤돌경남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지원실태를 파악하고 센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희망디딤돌경남센터는 아동들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지원기관이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사업운영 초기단계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면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적응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하병필, #마산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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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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