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학교가 학원홍보의 대행사라는 말입니까?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8일 중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가 사교육업체인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 초중고 대상 입시설명회를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련사진보기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이하 사교육걱정)은 18일 중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가 사교육업체인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해 초중고 대상 입시설명회를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앞서 전·현직 교장, 교감으로 구성된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는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중랑구 관내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참석 여부에 대한 확인을 받아 문제가 되었다. 

공교육을 대표하는 학교장, 교감이 사교육 업체 대표를 초청하여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를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알린 것이다.

큰사진보기
▲ 학교가 학원의 홍보 대행사 입니까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8일 중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가 사교육업체인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 초중고 대상 입시설명회를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련사진보기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중랑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생도 참석하여 공교육의 대표가 되어야 할 학교장, 교감들이 학원장을 초청하여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지난 4월 교육부는 외고를 포함한 모든 특목고와 자사고, 전국 단위 모집 자율학교가 사교육 관련 업체로부터 의뢰를 받거나 업체에서 설명회를 할 수 없도록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보낸 바 있다.

큰사진보기
▲ 학교가 학원의 홍보 대리점 입니까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8일 중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가 사교육업체인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 초중고 대상 입시설명회를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8일 중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가 사교육업체인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 초중고 대상 입시설명회를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