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2014, 그들의 뒷모습

이희훈 기자가 보여주는 그들의 뒷모습

등록 2014.12.30 18:10수정 2014.12.31 00:31
1
원고료로 응원
카메라를 멘 이희훈 기자가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2014년 취재 현장을 사진만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정면만 보인 지금까지의 보도사진에서 한 걸음 벗어나 주요 인물의 뒷모습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현장 이야기, <2014, 그들의 뒷모습>에서 감상해보시죠.

a

태극기 속으로 향해 가는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7월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누리당 최고대표위원을 선출하는 제 3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들어서고 있다. ⓒ 이희훈


a

정몽준의 대본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정몽준 의원이 3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이희훈


a

두 사람의 새 출발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3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 입장식서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 ⓒ 이희훈


a

민주당 더하기 새정치 안철수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되었다. 6.4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4월 7일, 국회도서관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입법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다. 안 전 공동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 이희훈


a

천안함 용사 찾아온 이명박 이명박 전 대통령이 3월 2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참배를 마치고 한 희생장병의 묘비를 스다듬으며 돌아서고 있다. 천안함 사건은 이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10년 3월 26일 일어 났다. ⓒ 이희훈


a

전두환의 외출 전두환 전 대통령이 5월 25일 서울강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12.12군사반란 당시 핵심 인물인 고 이학봉 전 보안사 대공처장(24일 폐암 사망)의 빈소에 도착해 영정사진을 바라 보고 있다. ⓒ 이희훈


a

기자들 앞에선 문창극 전 기자 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된 문창극 전 후보자가 6월 10일 자신이 초빙교수로 재직하던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기자 출신인 문 전 후보자의 지명 직후 첫 행보는 기자들 앞에 서는 것이었고, 지명 철회 후 마지막으로 선 자리도 기자들 앞이었다. ⓒ 이희훈


a

기자들에 둘러 싸여 경황없는 김황식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김황식 전 예비후보가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 이희훈


a

김을동의 '외로운 외침'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5월 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할말이 있다"며 "중앙당 공천관리위가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으나 참석했던 의원들이 발언을 듣지 않고 모두 자리를 떠나고 있다. ⓒ 이희훈


a

강우일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방한위원장을 맡은 강우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이 8월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교황방한 일정 종료 기자회견을 마치고 홀로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 이희훈


a

박원순 '운동화신고, 배낭 메고' 당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5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앞에서 유세를 마치고 배낭을 메고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다. ⓒ 이희훈


a

박태환수영장에 선 박태환 박태환 국가대표 수영 선수가 9월 25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미터 결승전 경기에서 중국 순양 선수에게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건 채 고개를 떨구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경기장에서 치른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 이희훈


a

'통합진보당 해산' 직면한 이정희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결정을 내린 12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에서 통합진보당원들 앞에 서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이희훈


a

'땅콩회황' 조현아 '땅콩귀환'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월 12일 서울 강서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로 출석해 기자 앞에 섰다. ⓒ 이희훈


a

여왕이 된 손연재 10월 2일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리스트가 손연재, 시상대에 올라서 태극기를 두르고 있다. ⓒ 이희훈


#이희훈 #2014년 #그들의 뒷모습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은혜 모른다" 손가락질에도... 저는 부모와 절연한 자식입니다
  2. 2 "알리·테무에선 티셔츠 5천원, 운동화 2만원... 서민들 왜 화났겠나"
  3. 3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4. 4 "내 연락처 절대 못 알려줘" 부모 피해 꽁꽁 숨어버린 자식들
  5. 5 80대 아버지가 손자와 손녀에게 이럴 줄 몰랐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