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얼레벌레 열심히 살고 있는 한량입니다. 풍파 없는 삶은 없겠으나, 저에게 닥친 이 해일과도 같은 삶을 어떻게는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해일을, 바람을 맞는 이들에게 저의 삶의 이야기가 조금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