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채 2200조, GDP 역전" 언론의 '반복된 거짓' 언제까지... 기사 본문엔 '나랏빚' 1000조, 기사 제목엔 '나랏빚' 2200조 - 오마이뉴스 모바일

"국가부채 2200조, GDP 역전" 언론의 '반복된 거짓' 언제까지... 기사 본문엔 '나랏빚' 1000조, 기사 제목엔 '나랏빚' 2200조

등록 2022.04.07 19:05수정 2022.04.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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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1~3월에는 올해 1000조 원을 돌파한다고 했던 '나랏빚(국가부채)' 관련 보도가 갑자기 4월 기사에서는 2200조 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4월 5일 '2021 회계연도 국가결산' 자료에서 지난해 '국가재무제표상 부채'가 약 2196조 원이라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과연 우리나라 국가부채가 2200조 원에 이르고, GDP를 넘어섰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따져봤다.

(기획 : 이한기 기자, 제작 : 김상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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