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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름 때문에 생긴 일' 기사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만화나 영화 캐릭터랑 이름이 똑같아서 놀림 받은 사연, 애 이름 반대하는 양가 어머님을 극복한 사연, 동명이인 때문에 풍문에 시달린 사연 등 발랄하면서도 ‘웃픈’ 사연들이 들어와 배꼽을 잡으며 편집해야만 했습니다. 반면 이름 때문에 사회적 편견이나 한계에 부딪혔던 사연 앞에서는 한없이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총 17편의 공모 지원작 중 1편을 최우수작으로, 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름 때문에 생긴 일’ 기사 공모 수상작

* 최우수작 (사이버머니 20만 원)

-카타오카아야카(lijia01)
나에게는 4개의 이름이 있습니다

* 우수작 (사이버머니 10만 원)

-심혜진(sweetshim)
이름 감추고 산 30년... 울 엄마는 죄가 없다

-강정민(ho089)
"엄마가 페미니스트니?" 아이 이름은 '편견'이 됐다

댓글1

  • 느티나무 (ho089) | 2018-06-15 16:00:28

    공모전 덕에 지난 일을 정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부족한 글에 상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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