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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개최한 '2016 청춘! 기자상 - 청춘 르포하다'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2016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사드 배치 논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사건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공모에는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사회 현장을 기록한 기사가 유독 많았습니다. 재래시장, 인형뽑기방, 알바노동기 등 무거운 현안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일상의 공간으로 시선을 돌리거나 개인의 경험을 풀어낸 글도 돋보였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아래와 같이 '2016 청춘! 기자상 - 청춘 르포하다' 수상작 3건(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발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비록 수상작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좋은 기사를 보내주신 응모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상작은 정식 기사로 채택되어 <오마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수상작에 선정되지 않은 기사라도, <오마이뉴스>를 통해 독자를 만나고 싶다면 시민기자로 기사를 송고할 수 있습니다.

2016 청춘! 기자상 - 청춘 르포하다 시상식은 2월 17일(금)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2016 청춘! 기자상 대상]
상금 : 100만 원
수상자 : 없음

[2016 청춘! 기자상 최우수상]
상금 : 각 50만 원

▶ 김보경(573dof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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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청춘! 기자상 우수상]
상금 : 각 30만 원

▶ 신혜연(s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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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민서(minseokwak), 김미성(kimmee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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