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마산YWCA 임직원 워크숍,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촉진가(퍼실리테이터) 지원 ⓒ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설계와 진행을 지원한다.
'공익활동 변화촉진단 운영을 통한 시민사회지원사업'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양성한 11명의 '공익활동변화촉진단(퍼실리테이터)'을 시민사회 활동 현장으로 파견해 시민사회단체의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변화촉진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소금꽃 사업 및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교육을 수료하고 "경남 내 공익형 퍼실리테이터 전문 인력"으로 육성된 그룹을 지칭한다.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단체 내 토론과 비전 수립 회의 등에 필요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지원 신청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비영리 공익활동 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보유 단체,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증명 가능한 임의 단체이다.
신청 접수와 문의는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055-719-0203 / 담당자 010-4538-6606)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변화촉진단 운영 시민사회지원사업' 첫 일정으로, 지난 22일 마산YWCA 강당에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산YWCA 임직원 합동 연수에 퍼실리테이터를 파견했다.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내 기관 및 단체에서 워크숍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민주적이고 창의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변화촉진가 파견을 적극 활용 바란다"며 "신청 기관 및 단체의 워크숍 일정의 30일에서 15일 이전에 문의해 주셔야 한다. 그리고 사전 협의가 필요하므로 전화신청 또는 직접 방문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지 링크
▲ 지난 22일 마산YWCA 워크숍.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퍼실리테이터 파견. ⓒ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 지난 22일 마산YWC 워크숍.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퍼실리테이터 파견 ⓒ 정용재
▲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퍼실리테이터 지원(파견) 공지 웹자보 ⓒ 정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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