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3차 북미정상회담 제주도에서

미국 인수위 발표...청와대 "문 대통령 초청방식으로 성사"

검토 완료

안홍기(anongi)등록 2021.01.17 17:25
새로 취임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오는 3월 제주도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을 연다고 미국 대통령직 인수위가 발표했다.

미국 대통령직인수위는 현지시각으로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직후 청와대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됐고 북미회담과 함께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3자 회담도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절대 말하면 안 되는데 아이씨"하면서 "3~4일 뒤면 다른 해외 정상이 참석하는지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남북미중 4자 회담 역시 추진중이라는 얘기다.

중국은 이번 제주회담에 참석이 트럼프 대통령 재임시 악화된 중미관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남북미중 4자회담이 성사되면 정전상태인 한국전쟁의 종전협정 서명이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자세한 가시 이어집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세신사 입간판 ⓒ 안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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