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3365화

서산시재난재해안심봉사단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바쁜 일상 뒤로 하고 서산 전역서 방역 봉사 '귀감'

등록 2020.12.02 13:56수정 2020.12.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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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두고 각 학교를 방역 중인 서산재난재해안심봉사단원. ⓒ 서산재난재해안심봉사단

   
서산사람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중심에 서산재난재해안심봉사단(회장 이영주)이 있다.

현재 서산은 지난 11월 12일 해미 공군비행장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위기에 강한 것이 서산사람들의 특징.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방역활동의 최일선에 나섰다.
 

서산 시가지 곳곳을 방역소독 중인 서산재난재해안심봉사단원들. 시민들의 든든한 파수꾼이다. ⓒ 서산재난재해안심봉사단

   
서산재난재해안심봉사단은 지난 6월 결성됐다. 코로나19 발생 후 매일 방역 봉사활동을 벌이던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모였다.

이후 30여 명의 단원은 대산 대로리 화재사고 등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식수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숨은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지난 여름과 가을에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기관을 응원하고자 서산시보건소에 토스트와 커피를, 서산의료원에는 팥빙수를 제공하며 함께 코로나를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이들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곳은 누가 뭐래도 코로나19 방역현장이다. 방역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덕에, 단원들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방역소독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런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믿음을 주고 있다.

이영주 회장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전에 서산시 전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방역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는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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