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고생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10대 학생 2명이 확진... 학교 교직원과 학생 상대로 전수검사 실시

등록 2020.09.18 17:34수정 2020.09.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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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료사진 ⓒ 한정환

 
경주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3명은 용강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78번) 과 현곡면·황성동에 거주하는 10대 학생 2명(79번, 80번)이다.
  
확진자 3명 중 2명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학생들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학생들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고령층 위주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주에서 중·고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상황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교직원과 고3 학생 19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경주는 지난 11일 칠곡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67번 확진자 이후, 12일 하루만 빼고 연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 통계로 잡힌 3번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18일 현재 모두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는 최근 3일 동안 10명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여 지역의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시 방역당국에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계속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데로 신속히 경주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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