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실종? 매년 7월 정치인들 수난시대?!

故노회찬 의원, 故정두언 전 의원 등 3년 연속 7월마다 정치인 변고소식 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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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alflalfl572)등록 2020.07.10 09:17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기사가 포털사이트를 뒤덮었다. 경찰에 따르면 9일인 오늘 오후 5시 17분경 박원순 서울 시장의 딸이 112에 아버지를 실종신고 했다. 박원순 시장의 딸은 "아버지가 4~5시간 전에 유언같은 말을 하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북구 길상사 인근을 중심으로 경찰이 소재 파악 중이나 오후 8시인 현재까지 박시장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우연찮게도 작년 故정두언 전의원은 2019년 7월 16일에 실종 후 사망한채 발견됐다. 그 이전 해 같은 달인 2018년 7월 23일에는 故노회찬 의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한 채 발견됐다.

한편,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에서 누리꾼들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박원순 사망설과 같은 지라시들을 유포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아무 일 없이 무사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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