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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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bbu8619)등록 2017.09.24 14:34

ⓒ 김금녕


ⓒ 김금녕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가 자영업자들이 끝내 눈물을 머금고 상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 홍성의 한 상가의 임대 안내 문구 아래 놓인 의자에 새겨진 문구가 뭉클하면서도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상가를 내놓으면서도 남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과 어찌보면 자신에게 위로하는 듯한 의미가 담긴 듯 해 잠시 긴 한숨을 짓는다.

힘들고 각박한 세상, 마음만은 따뜻하게 남을 배력하는 이들이 많을수록 지금 이순간 힘듦은 이겨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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