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탈당을 앞두고 23일 오후 자신의 어머니 집을 찾았던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오후 5시 25분쯤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유 의원은 오후 3시 5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어머니 집을 찾아 탈당과 무소속 출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최종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유 의원은 어머니 집에서 약 50분간 머문 뒤 나오면서 "오늘 중으로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유 의원은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자신의 사무실로 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의 집에서 사무실까지는 약 5분 정도 걸린다.한편 이날 오전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밝혔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은 유 의원의 입장 발표가 있은 후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나 기자회견을 잠시 보류한 상태다. #유승민 #새누리당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