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이상준 하사 시신 발견돼

공부 열심히 하던 병기하사...천안함에는 지난 5월부터 탑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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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heaneye)등록 2010.04.15 17:59

천안함 병기부사관 이상준 하사의 시신이 15일 발견됐다.

 

올해 21살인 이상준 하사는 1990년 부산에서 태어나 건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12월에 해군 부사관 219기 병기하사로 임관했다. 천안함에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탑승했다.

 

이 하사는 평소 자신의 특기인 병기분야 공부에 공을 들였으며 주변 인간관계가 좋은 온화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으로는 부모와 2명의 누나가 있다.

2010.04.15 18:00 ⓒ 2010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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