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양계장 화재로 닭 1만 6400여마리 폐사 추정

17일 오후 9시 3분경 발생, 18일 새벽 진화 ... 화재 원인 조사중

등록 2024.05.18 09:12수정 2024.05.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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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초계면 양계장 화재. ⓒ 경남소방본부

 
경남 합천에 있는 양계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닭 1만 6400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남소방본부는 17일 오후 9시 3분경 합천군 초계면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장 관계자가 처음에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18일 새벽 2시 49분경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양계장 3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산란계 1만 64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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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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