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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철 상류 금학천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김량장동 술막다리에 이르는 하천 이름이다. 요즘은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 주민이 많다.
 
2009년 당시 처인구 삼가동 금학천 일대
 2009년 당시 처인구 삼가동 금학천 일대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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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 역시 잘 정돈된 산뜻한 모습이다. 현재 역북소공원(새마을공원)으로 조성된 곳엔 2009년 여름까지만 해도 금학로를 경계로 좌우에 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었다.

역북소공원이 조성되면서 헐린 건물 중에는 대림빌라가 있었다. 4층 건물로 1~6동까지 호수만 해도 얼추 50가구 안팎이었다.
 
2022년 현재 처인구 삼가동 금학천 일대
 2022년 현재 처인구 삼가동 금학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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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살던 입주민들은 경전철 노선이 생기면서 이주를 해야 했다. 일선(一善)빌딩은 그 지역을 상징하는 상가건물이었다. 1층 골드부동산, 2층 EBS 독서실, 3층 백상속셈·보습학원, 4층 신성컴퓨터학원과 늘행복한교회 등이 입주해 있었다. 아파트 개발 뿐 아니라 경전철로 인한 주변경관 변화 기록도 흥미롭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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