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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펼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립‧보급하고 청소년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매년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에는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이 밴드, 댄스, 전통, 중창 등 기타 분야 4개 부문에 걸쳐 참가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에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청소년단체협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예년보다 프로그램을 대폭 다양화했다. 

페이스페인팅, 증강현실(AR)체험, 바다유리공예, 변신로봇자동차, 세계문화체험(몽골, 페루, 베트남, 중국) 등 20여 가지의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에어범퍼카, 에어바운스(축구, 사격, 외나무다리), 트램폴린, 볼풀 등 다양한 놀거리와 저글링쇼, 버블쇼, 석고상마임, 키다리 삐에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길놀이와 판굿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태권무와 가수 김필과 비보이 진조크루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문화대축제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인천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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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인천시,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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