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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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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산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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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2'를 9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이 수주를 희망하는 세계 각지의 유망 신규사업 발주처를 초청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소개한다.

올해 행사에는 20개국에서 33개 발주처가 참여하며, 이들 발주처는 138억 달러 규모의 37개 유망 신규사업을 발주한다.

행사는 9월 20일 오전에 개막식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전환'을 주제로 '글로벌 지속가능 미래 비전 포럼'이 열린다. 이튿날에는 신규사업 정보의 사전 분석을 통해 국내기업과 발주처 간의 1대1 상담을 연결해 준다.

이어 '녹색 공적개발원조 연찬회(그린 ODA 워크숍)', '해외진출 기업협의회', '온실가스 국제감축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해외진출 기업협의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로 이날 출범식을 갖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해외진출 기업협의회'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해외진출 기업의 재원 조달 정책을 소개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세미나'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온실가스 감축 관련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환경·에너지 분야 유망 신규사업에 대한 국내기업의 수주 잠재력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이 전세계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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