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감상평 쓰기 대회(리뷰 이벤트)'를 지난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연합회는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회복을 위해, 민관협력 배달에서 사용한 도민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연다"고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김해시 '먹깨비', 진주시 '배달의 진주', 통영시와 밀양시는 '위메프오'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창원시가 '누비고'를 출시해 성산구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에 참여 하고 있다.

협의회는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명칭'을 포함한 감상평을 응모 받고, 응모자 가운데 추첨하여 1등 3명에게 상품권 100만원 등 총 500명에게 제공한다.

응모자의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 연합회 홈페이지와 참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영철 회장은 "배달 중개수수료 2% 이하 조건인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앱을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경남사랑상품권과 경남e지 온라인 전용상품권까지 쓸 수 있게 됨으로써 온라인 비대면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움츠리는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 120억원, 경남e지(20억)을 발행했다.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감상평 쓰기 대회.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감상평 쓰기 대회.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관련사진보기


태그:#소상공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