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 코로나19로 2년간 폐장했던 한강공원 일대 수영장이 올해 다시 개장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이 전날로 운영을 마쳐 한산한 모습이다. 올여름 개장한 강원 동해안 83개 해수욕장 가운데 79개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들도 전날인 21일 폐장했다. ⓒ 연합뉴스

[22일 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마을 진입이 통제된 확성기 부착 차량이 정차해있다. 전날 대통령 경호처가 언론 공지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히면서 사저 울타리까지였던 기존 경호 구역이 최장 300ｍ까지로 넓어졌고 평산마을 사저 일대가 조용해졌다. ⓒ 연합뉴스

[22일 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 노란색이 아닌 새로운 색상의 민방위복이 등장한 것은 17년 만으로 녹색 민방위복은 행정안전부가 민방위복 개편을 위해 마련한 5개 색상의 시제품 가운데 하나다. ⓒ 연합뉴스

[23일 화] 피터 뭴러(한국명 홍민) '덴마크 한국인 진상규명 그룹'(Danish Korean Rights Group) 공동대표가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덴마크 해외입양인 인권 침해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1970년대~1990년대 초반 입양 과정에서 강압, 뇌물, 문서 위조, 가짜 고아 호적 등 불법 입양 조사를 신청했다. ⓒ 연합뉴스

[23일 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2-3으로 패한 키움 선수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들어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KIA전 패배로 올 시즌 팀 최다 연패인 6연패에 빠지면서 3위 자리도 KT에 내줬다. ⓒ 연합뉴스

[23일 화]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달러당 1341.8원으로 출발해 1345.5원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 2009년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1340원을 넘겼다. ⓒ 연합뉴스

[24일 수]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공개 후 히바우두 FIFA 글로벌 앰배서더(왼쪽부터), 차범근 전 감독, 박지성 전 국가대표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월드컵 트로피 월드투어에서 한국이 첫 방문지로 선정됐으며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트로피가 들어왔다. ⓒ 연합뉴스

[24일 수] 기후정의행동 참여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오는 9월 24일 기후정의 실현하기를 갈망하는 모든 시민은 광화문 거리로 모여달라"며 다음 달 24일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예고했다. ⓒ 유성호

[24일 수] 서울 종로구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관람객들이 '포옹전'을 둘러보고 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발달장애인 배우 겸 화가 정은혜는 최근 첫 번째 그림책 <은혜씨의 포옹>을 출간하고 오는 30일까지 아홉 번째 개인전 '포옹전'을 진행한다. ⓒ 연합뉴스

[25일 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2.5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으로 올렸으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5%대 초반까지 올려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25일 목]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청와대 화보 촬영에 대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지난 22일 보그 코리아가 최근 청와대에서 촬영한 파격적 포즈의 한복 패션 화보를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 공동취재사진

[25일 목]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권영국 변호사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SPC그룹 매장 앞에서 'SPC 파리바게뜨는 모성권을 보장하라'는 피켓을 들고 물구나무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권 변호사는 "정도 경영을 한다면서 직원 권리를 침해하고 노조를 탄압 중인 상황은 거꾸로"라며 "이런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물구나무를 섰다"고 밝혔다. ⓒ 권우성

[26일 금]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과천청사에서 새 로고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태극 문양 로고를 그대로 사용해 독립기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온 공수처가 출범 1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새 로고는 '공수처, 국민, 공명정대하고 균형 잡힌 수사'의 초성인 기역자 두 개를 대칭 배치해 구성원의 양손을 형상화했다. ⓒ 연합뉴스

[26일 금] 경기도 수원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수원 세 모녀' 발인식에서 관계자들이 세 모녀의 위패를 옮기고 있다. 지난 21일 수원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는 생활고를 겪으며 투병하다 복지서비스 도움조차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숙제를 남겼다. ⓒ 연합뉴스

[26일 금]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졸업식을 이어오던 대학들이 3년 만에 대면 졸업식을 재개하고 있으나 코로나 재유행 등 감염 확산을 우려한 일부 대학에서는 온오프라인 졸업식을 병행하고 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