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파리바게뜨 앞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1인시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경남공동행동', 9일부터 20개 매장 앞 활동

22.08.09 14:14l최종 업데이트 22.08.09 14:2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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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경남공동행동
ⓒ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경남공동행동	관련사진보기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들로 구성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경남공동행동'은 9일 경남지역 여러 매장 앞에서 사측인 SPC그룹에 대해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경남공동행동은 창원을 비롯해 지역 20여개 매장 앞에서 다양한 구호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경남공동행동은 "사회적 합의 5년이 지났으나 합의 이행은커녕, 오히려 '광범위한 부당노동행위'를 통한 노조활동 탄압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된다"고 했다.

이들은 "보다 광범위한 시민사회단체의 강력한 공동행동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 동안 직영점 위주로 진행했던 파리바게뜨 매장 1인 시위를 가맹점으로까지 확대한다"고 했다.

경남공동행동은 ▲사회적 합의 이행, ▲부당노동행위자 처벌 및 재발 방지대책 마련, ▲노동자 인권 보장, ▲대표이사 공개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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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경남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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