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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트_2022 대선]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사건해결'" 보도에 누리꾼 반응](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2/0307/IE002952538_ST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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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트_2022 대선]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사건해결"" 보도에 누리꾼 반응 |
| ⓒ 김혜리 | 관련사진보기 |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녹취록을 <뉴스타파>가 공개했습니다.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김만배씨가 브로커인 조우형씨의 부탁으로 대검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박영수 전 특검을 소개해줬다고 보도한 것입니다.
보도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누가 범인인지 분명해졌다"며 대선 막판 공세를 퍼붓고 있고, 국민의힘 측은 "명백한 허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록 공개에 일부 누리꾼은 "무슨 염치로 부산 가서 사전투표한 거냐", "부산저축은행 당시 화병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눈을 이제라도 감겨드려야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