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7.3전국노동자대회 투쟁선포 민주노총 기자회견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열렸다. 민주노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대회를 위해 2미터 이상의 간격유지, 참가자 백신 접종, 미 접종자 선제적 PCR 검사 및 결과 확인 후 대회참가 등 예방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대회를 통해 산재사망-중대재해 근복대책 마련, 비정규직 철폐, 재난시기 모든 해고 금지, 최저임금 대폭 인상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