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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평화철도111' 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청정래 전 의원이 6월 1일 오후 경남 창원을 찾아 전현희 국회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를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평화철도111' 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청정래 전 의원이 6월 1일 오후 경남 창원을 찾아 전현희 국회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를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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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평화철도111' 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청정래 전 의원이 6월 1일 오후 경남 창원을 찾아 이종화 창원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한은정 창원시의원 후보와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평화철도111' 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청정래 전 의원이 6월 1일 오후 경남 창원을 찾아 이종화 창원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한은정 창원시의원 후보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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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6·13지방선거 유세단인 '평화철도111'을 이끌고 있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우리는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대통령을 선출했다"며 "이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국정농단 잔당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전현희 국회의원(강남을) 등이 참여한 '평화철도111' 유세단을 이끌고 1일 오후 경남 창원을 찾았다. 유세단은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등과 함께 창원 지귀시장 앞에서 연설회를 벌였다.

정청래 전 의원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그리고 지방의원 후보를 모두 111번으로 찍으면 100점이고 정답이다"고 했다.

그는 "유세단 이름이 '평화철도111'이다. 이 의미는 남북이 하나되어 평화를 이루고 일자리를 만든다는 뜻에서 111로 정했다"고 했다.

그는 "경남 창원을 이번에 파란 물결로 파란을 일으켜 달라. 이제는 무엇인가 바꿀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된다면 1번을 찍어달라"며 "중앙권력을 바꾸었듯이 지방권력도 바꿀 때가 되었다. 이제는 풀뿌리 권력을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권영길 전 국회의원이 상임대표로 있는 (사)평화철도가 유세단 명칭에 대해 유감을 나타낸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은 "명칭을 바꿀 생각은 없다. 관련 기사를 봤는데 안 바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화철도111은 전국을 돌며 유세를 벌인다. 경남에 다시 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전체 일정 중에 사흘을 비워 놓았는데, 다시 올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유세단은 이어 한은정 창원시의원 후보의 지역인 상남동 대동백화점 앞에서 잠깐 유세를 벌인 뒤 김해로 이동했다.


태그:#정청래, #전현희, #이종화, #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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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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