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공범> 시사회에서 오직 딸을 위해 살아온 아빠 순만 역의 배우 김갑수와 아빠를 의심하기 시작한 딸 다은 역의 배우 손예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공범>은 15년 전 벌어진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낀 다은이 그의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이다. 10월 24일 개봉.


공범 김갑수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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