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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프(39)가 6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스위스전 전반 33분에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페프는 이날 골로 월드컵 토너먼트 역사상 최고령 득점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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