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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희 박사가 펴낸 일제 강점기 여수를 말한다 책속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 신음했던 이땅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억압과 강제동원된 꾸리들의 상처를 다루고 있다.

ⓒ심명남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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