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딸 영정사진 안고 삭발하는 어머니 ⓒ 권우성
18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건의가 의결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에 급히 모인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국민의힘 규탄 및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법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11명이 단체 삭발을 했다. 고 정주희씨 어머니 이효숙씨가 딸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삭발을 하고 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국민의힘 규탄 및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법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단체 삭발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삭발 도중 눈물 흘리는 유가족. ⓒ 권우성
삭발 도중 눈물 흘리는 유가족. ⓒ 권우성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이 석발하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고 이남훈씨 어머니 박영수씨를 다른 유가족이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유가족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유가족들이 머리카락을 모아 놓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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