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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장학재단이 25일 태안문화원에서 ‘2023년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이 25일 태안문화원에서 ‘2023년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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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장학재단이 25일 태안문화원에서 2023년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급된 장학금은 4100만 원으로 40명의 태안지역 중·고·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재)서산장학재단은 서산과 태안의 중·고등학생 53명에게 50만 원, 대학생 71명에게 150만 원씩 총 1억 3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와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가 사재를 출연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오늘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지역과 국가를 빛내는 큰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문화사업 및 사회복지사업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성일종 국민의힘(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은 "우선 재단 가족의 열정과 헌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가 되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고 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재단의 목적사업을 3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약 2만 5천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5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장학재단, #조규선이사장, #성우종대표, #성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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