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김태흠(사진 오른쪽) 지사가 3일 도청을 방문한 김기현 의원에게 충창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김태흠 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김태흠(사진 오른쪽) 지사가 3일 도청을 방문한 김기현 의원에게 충창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김태흠 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 김태흠

관련사진보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의원과 만났다.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한 김기현 의원에게 김 지사는 "대표가 되면 충청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더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방으로 이양해야할 권한들도 너무 중앙에서 가지고 있다"면서 "당에서 전체적인 부분을 점검해야할 시점에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120%, 150% 동감한다. 당 대표가 되면 지방분권을 위해 권한, 재정, 조직에 대한 자율권도 다 지방으로 내려보내겠다"고 답했다.

이런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김태흠 지사는 "(김 의원에게) 집권여당은 대통령과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로, 대통령과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대통령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분이 집권여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면서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외연을 확장하고 국민에게 기대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김태흠지사, #김기현의원, #국민의힘, #지방분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