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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다. 24일 서울지방 낮 기온이 영하 12도이다. 점심 식사 후 햇살이 따뜻해질 무렵 북한산을 오르기 위해 집을 나섰다. 모자가 달린 등산복을 입고 추위에 대비를 하였다. 전철 6호선 독바위역에서 내려 족두리봉을 오른다. 바람이 없는 곳을 걸을 때는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데, 칼바람이 불어오면 정말 춥다.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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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왼쪽부터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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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에서 바라본 은평뉴타운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은평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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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을 우회하면서 바라본 세검정과 남산
 향로봉을 우회하면서 바라본 세검정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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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과 인왕산, 멀리 남산
 북악산과 인왕산, 멀리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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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니 경사가 심한 족두리봉을 오르는데 쉬지도 않고 오른다. 바람이 차가우니 몸에서 열도 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지만 좋은 점이 하나 있다. 하늘은 파랗고 시야도 좋다. 족두리봉 정상에 올랐다. 추운 날씨에도 다수의 등산객들이 족두리봉을 오른다. 족두리봉 정상에서 향로봉을 촬영한다. 평소보다 맑은 사진이 나온다.
 
향로봉을 우회하며 바라본 비봉
 향로봉을 우회하며 바라본 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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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와 의상봉능선
 북한산 백운대와 의상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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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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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북한산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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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과 아래 족두리봉
 향로봉과 아래 족두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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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을 지나 향로봉을 오른다. 향로봉을 우회하며 서울 시내를 바라보니 하늘이 파랗고 눈이 시원하다. 바람이 먼지를 다 씻어내었나보다. 향로봉을 지나 불광동으로 하산하며 바라보는 백운대 풍경은 장관이다. 하늘이 맑으니 의상봉능선과 백운대의 바위가 선명하게 보인다. 겨울 산행은 일찍 하산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그:#북한산, #향로봉, #족두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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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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