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3개월만의 복귀를 앞둔 배우 지성이 22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를 방문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그의 복귀작은 오는 8월3일 첫방송된다.

▲ 지성 배우 김아중이 6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의 P.S 파트너>. 김아중에 이어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으로 지성이 물망에 올라 최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민원기


배우 김아중이 6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의 P.S 파트너>. 김아중에 이어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으로 지성이 물망에 올라 최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폰섹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유머러스하게 다룬 섹시 코미디물이다. 남자친구와 소원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폰섹스로 만난 남자와 사랑을 이어간다는 스토리다.

주연배우로 김아중에 이어 상대 남자주인공으로 지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영화의 투자와 제작을 맡은 CJ E&M 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성은 올 여름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영화로는 2008년 <숙명> 이후 4년만이다.

<나의 P.S 파트너>는 신인 변성현 감독의 작품이다. 2006년 <미녀는 괴로워> 이후 스타덤에 올랐던 김아중이 6년만에 돌아와 지성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2012년 초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지성 김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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