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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세종호텔은 4성급 특급호텔입니다.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와 같은 재단인 '대양학원'의 수익사업체이기도 합니다. 세종호텔에서 정규직으로 15년-30년간 일한 호텔리어들이 2021년 12월 10일자로 해고되었습니다. 사회에는 '잘린 노동자'는 아마도 대충 일하거나 회사를 싫어했을 거 같다는 편견이 있지만 사실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했고 호텔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10명으로 구성된 작은 노동조합이지만, 매력적이고 강한 투쟁의지를 가진 노동조합입니다. 그 조합원들이 어떻게 노동해왔는지를 적음으로써 노동조합을 알리면서도 호텔의 상황을 알리고자 합니다.
참여기자 :
세종호텔 노동조합의 복직투쟁, 연대하는 사람의 이야기, 함민희 노사과연 사무국장
20년차 조리사, 세종호텔서 해고된 뒤에도 세종노조 투쟁에 진심인 이유
세종호텔 28년간의 이야기, 해고당한 뒤 복직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이유
"비굴함은 버리고 나왔다"는 세종호텔 해고자 이주형씨
세종호텔 비서로 시작, 13번의 부서이동... 30년 뒤로 하고 '해고'되다
세종호텔 노동조합 부당해고 투쟁 중... 그들은 어떻게 해고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