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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진숙, 박원순, 조국, 스티브 잡스... 매해 연말이 되면 각종 매체들은 앞 다투어 '올해의 인물'을 뽑습니다. 누구든 그 해의 인물로 뽑힌 사람 앞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 '사회변화의 중심이 됨' 등 거창한 이유가 붙기 마련인데요. 올해에도 앞서 언급한 이들 같은 '유명인사' 중 한 사람이 2011년을 대표하는 인물로 뽑히겠죠? 이런 유명인사들 말고, '내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는 누가 적당할까요? 1년 동안 수험생 뒷바라지를 해준 우리 엄마, 30년 넘게 기다리다 올해 드디어 만난 나의 반쪽, 늘 웃는 얼굴로 자리를 지키는 아파트 경비아저씨… 앞서 언급된 유명인사들을 제외한 누구든 괜찮습니다. 올해 이 사람이 있어 행복했다, 내 인생이 더욱 풍요로웠다 하는 분을 뽑아 그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써서 보내주세요. 응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내가 뽑은 올해의 인물'과 식사하실 수 있도록 특별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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