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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챵량'(敞亮)이라는 중국어 단어를 아시나요. 동북 3성 지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 '탁 트이다' 내지는 '시원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챵량'을 누구보다도 많이 쓰는 도시, 그리고 그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 하얼빈에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년 만에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립니다.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하얼빈으로의 여정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시야가 탁 트일 수 있도록 시원하게 담겠습니다.
박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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