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외계인과 사투를 벌이는 시퀀스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영화는 산, 도로, 마을 할 것 없이 쫓고 쫓기는 추적을 담았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의 밀도 높은 고강도 액션이 연이어 터진다.
특히 영화 중 가장 난도 높은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 조인성은 "마지막 액션이 가장 어려웠는데 개인적으로 위대한 장면이 나와서 고생한 보람이 있다. 성기가 놓치지 말아야 할 무드는 공포와 생존 에너지를 이어가는 호흡이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조인성은 "배우는 늘 배우는 직업이라 승마를 배울 기회를 얻어 좋았다. 연습은 일주일에 두세 번씩 했다. 실제 아스팔트에서 뛰어 보기도 하고, 산도 타봤다. 다만 자동차나 바이크와 달리 말의 컨디션에 따라야 했다. 새삼 생명체와 호흡의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초반 액션을 책임지며 몰입을 높인 황정민은 "상대방 없이 상상만으로 연기하는 게 처음이었다. 상상력의 극대화한 연기가 무엇일지 고민했다. 상대 배우의 리액션으로 완성되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히 계산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시리즈<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어 영화 첫 데뷔를 앞둔 정호연은 시원한 총기 액션과 카 체이싱을 선보였다.
그는 "시선을 잡아주는 레이저 포인트를 따랐고, 때로는 크리처 모형을 장착했으며, 대부분 상상력을 가미했다. 처음 도전해 보는 연기가 재미있었다. 말보다는 제스처나 표정으로 진행되는 게 많아 선배님들과 합이 중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호프>는 오는 7월 15일 국내 개봉하며 북미에서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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