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넷플릭스
유재석의 강점 중 하나는 연예인 출연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탁월한 진행 솜씨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유퀴즈> <무한도전> <런닝맨> 속 길거리 인터뷰 등으로 능력을 발휘했던 그는 이번 캠프에서도 무려 5만 명 이상의 신청자 중 선정된 숙박객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의 든든한 예능 동생인 이광수, 지예은과 더불어 처음 고정 예능에 합류한 변우석의 좋은 합 또한 <유재석 캠프>의 볼거리다. 전문 예능인만큼의 탁월한 순발력이나 재치를 갖춘 인물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속 뒤집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전반부를 장식한다.
특히 1기 참가자들의 캠프파이어 도중 변우석이 직접 열창한 <선재업고 튀어> OST '소나기' 무대는 <유재석 캠프>이기에 가능한 명장면이다. 캠프 직원들 이상의 하이 텐션을 자랑하는 숙박객들 또한 전문 예능인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생산하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학창 시절 각종 게임과 단체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구독자라면 누구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신작 예능으로 <유재석 캠프>를 추천한다. (다음 주 2일 6~10회 공개 예정)
한편 <유재석 캠프>는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더빙되어 구독자에게 제공된다. 유재석의 이전 출연작 <범인은 바로 너> <코리아 넘버원>뿐만 아니라 최신 넷플릭스 화제작 <아프리카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 등이 자막만 제공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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