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
티빙
안보현(시즌1), 박진영(시즌2)에 이어 주연 배우 김고은의 새로운 상대역으로 합류한 김재원은 웹툰 속 캐릭터를 그대로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싱크로율로 눈길을 끈다.
<옥씨부인전>, <레이디 두아>, <은중과 상연> 등을 통해 차근차근 존재감을 키워온 그는 유미에게는 "밥맛 없는"(?) 인물로 보일 수 있는 신순록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그의 합류에 힘입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혐관 로맨스'라는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이와 함께 전석호, 이유비, 성지루, 미람 등 시즌1과 2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다시 등장해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점 역시 반가운 대목이다.
작가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잠시 모습을 감췄던 세포들이 동면에서 깨어난 지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 감정을 다시 일깨우는 도구가 되어줄 전망이다. 원작대로라면 신순록의 등장은 이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가 어느덧 막바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과연 이 재기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는 정말 시즌3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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