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획사로 활동하던 김소혜는 2024년 새로운 회사로 옮긴 후 연극,드라마에 차례로 출연혔다.
눈컴퍼니
아이오아이 활동 시절 아버지가 설립한 1인 기획사 S&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 김소혜는 2024년 정유미와 김민하, 윤경호, 이레, 노재원 등이 속한 배우 전문기획사 눈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다. 김소혜는 10대 시절부터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배우로 크게 성공한 김세정, 솔로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소미 등과 비교해 2020년대 들어 활동이 다소 위축된 것도 사실이다.
새 소속사에 들어간 후에도 활동이 뜸했던 김소혜는 작년 연말부터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와 함께 연극 <그 때도 오늘2: 꽃신>에 출연했다. 김소혜는 <그 때도 오늘2: 꽃신>에서 기생과 꿈 많은 여성, 공장노동자, 아픈 엄마를 지키고 싶은 딸까지 혼자 1인 4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2일 약 두 달 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김소혜는 오는 3월 14일 김은혜와 함께 오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실 김소혜는 연극에 출연하기 전, 이미 6개월 동안 신작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김과장>과 <런 온>, <신성한, 이혼> 등을 연출했던 이재훈PD의 신작으로 김소혜는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지만 숱한 실수와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자꾸 위축되고 작아지는 호텔 인턴직원 심새벽을 연기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는 한지민이 특급 호텔의 구매팀에서 모든 가자재와 소모품, 식재료의 구매와 검수를 담당하는 멋진 선임이자 정체기인 사랑을 찾기 위해 소개팅에 나서는 이의영 역을 맡았다. <더 글로리>의 전재준,<오징어게임2,3>의 조현주로 유명한 박성훈은 목공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부드러운 남자 송태섭을, 모델 출신 이기택은 이영을 설레게 하는 연하의 연극배우 신지수를 연기한다.
28일 첫 방송되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오는 4월에 종영하면 김소혜는 곧바로 아이오아이 멤버로 돌아가 서울 콘서트를 준비한다. 작년 연말부터 연극과 드라마, 가수까지 쉼 없이 부지런한 활동을 이어가는 셈이다. 물론 학업 등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코로나19를 전후로 본의 아니게 활동이 뜸했던 김소혜가 2026년 상반기부터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며 배우로서도 '성장형'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소혜가 출연하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jtbc가 동계올림픽 폐막 후 처음 선보이는 주말드라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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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배우' 김소혜, 호텔 인턴 직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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