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인사이트- 인재전쟁 1부
KBS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중국의 휴머노이드 시장을 예로 들어보자.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인 2035년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60조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그러한 중국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젊은 연구 개발자들이다. 세계 상위 20%에 해당하는 AI 연구 개발자들의 출신국 순위에서 중국은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계 AI 연구소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 출신인 반면, 한국은 불과 2%를 점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다큐에서 보여지는 중국 학부모의 교육적 열성 역시 대단하다. 학군이 좋은 집을 얻기 위해 이사도 마다한다. 주말이면 한 시간이 걸려서라도 좋은 학원에 보내며 아이의 미래에 투자한다. 중국 부모의 바람도 한결같을 터. 아이가 자신들보다는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한국의 상황과 다른 게 있다면 중국 부모들은 아이가 의사가 아닌 엔지니어가 되길 원한다는 것.
공부 잘하는 학생이 몰리고, 전세계에서 초빙된 좋은 학자들이 대학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부 뿐인가.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다른 조건 없이 그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기다리고 있다. 그 결과가 중국의 딥시크며 로봇, 무인 자동차 등의 기술이다.
누가 세상을 바꾸는 승자가 될 것인가. 글로벌 인재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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