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촬영한 ‘내친구는 살인범’ 주연 배우 정혜성 배우
신문웅(김희성 감독 제공)
김희성 감독은 "지승현 배우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호흡이 척척 맞았고, 정혜성 배우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해 주었다. 행복했던 작업이 었어서, 관객 여러분들께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촬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태안의 아들인 김희성 감독은 배우의 꿈을 안고 <더블베드소동>(1988,김정용 감독), <그후로도 오랫동안>(1989,곽지균 감독), <꼭지딴>(1990,김영남 감독),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1990,김유진 감독), <서울의 눈물>(1991,김현명 감독), <갈마>(1991,이은철 감독), <맨발에서 벤츠까지>(1991,이성수 감독), <섬강에서 하늘까지>(1992,유진선 감독), <대명>(1993,김정용 감독), <인연>(1997,이황림 감독) <장군의 아들> 등의 작품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하다가 2007년 케이블 방송인 OCN의 미니시리즈 6부작 '폴리스라인'으로 감독으로 데뷔해 케이블 방송에 5편의 미니시리즈 연출하는 등 방송에서 활동했다.
이후 김 감독은 2019년 <싸움의 기술>을 통해 장편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해 이후 <싸움의 기술 2>(2020), <파이널 싸움의 기술>(2021), <피는 물보다 진하다>(2022) 등 매년 장편 액션 영화를 주로 연출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2년여 만에 코미디와 액션 등 복합 장르에 도전해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10월 태안읍 장산리 일대 촬영당시 김희성 감독과 지승현 주연배우
신문웅(김희성 감독 제공)
김희성 감독은 ▲2017년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감독부분 문화혁신대상, ▲2018년 제16회 피시아이 국제영화 특별작품상 ▲2019년월드스타연예대상 영화장편부분 신인감독상 ▲2022년제1회 아산 충무공 국제액션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장편 영화 감독으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부터는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뮤지컬영화액션 계열 주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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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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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출신 김희성 감독, 태안서 촬영한 영화 '개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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